인민일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logo
 a   a  경제  위안화 절상  중국 부동산  중국대학  상하이 증시 
테마뉴스 > 부동산  > 중국 부동산이 뜨고 있다
베이징 아파트가격 상승 노린 분양연기 현상 발생 우려 (2)

(2) 베이징 일부 아파트서 분양연기 현상 출현
그러나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토지인수가격이 상승하면 개발업자들은 집값을 통해 이 원가 상승분을 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발업자들은 기존의 판매활동을 중단한 채 주택시장이 상승할 때까지 기다림으로써 더 많은 수익을 추구하게 될 것이며, 이렇게 개발업자들이 집단적으로 아파트를 움켜쥔 채 팔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베이징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최근 추적조사 및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베이징 일부 아파트에서 이미 분양연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 부동산개발회사에서 마케팅 및 프로젝트부문 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는 한 업계 관계자는 2003년 8월 31일 이전까지는 개발업자들이 협의를 통해 토지를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토지 거래 시에 입찰, 경매, 공시 등을 거치지 않아 토지비용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당시에는 아파트 가격이 ㎡당 1만위안을 넘기가 힘들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2000년에 프로젝트 책임자로 베이징 상디(上地)지역의 한 아파트 개발에 참여했다고 한다. 당시 그들은 이곳에 아파트 2개 동을 건설했다. 아파트 완공 후에 땅값을 포함한 총비용은 ㎡당 4300위안, 최종 분양가격은 ㎡당 5500위안에 각각 달했다. 그런데 분양절차에 문제가 생겨 그 중의 1개 동을 2007년에 겨우 분양하게 됐는데, 오히려 이 덕분에 베이징의 집값 수준이 최고조에 오른 시기를 맞이하면서 ㎡당 9800위안의 가격에 팔 수 있게 됐다. 분양가격이 원가의 2배 이상을 기록하면서, ㎡당 5500위안의 수익을 올리게 된 셈이다.

이 관계자는 2003년 8월 31일 이후에 베이징시가 토지거래에서 입찰, 경매, 공시제도를 시행한 가운데, 당시 주택시장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면서 개발업자들이 경쟁적으로 토지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토지시장에서 땅을 구하기 힘든 현상까지 나타나, 결국 땅값이 급격히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이때, 협의를 통해 확보한 토지에 개발한 일부 아파트는 분양물량을 줄이는 한편, 심지어는 아예 분양을 중단하기도 했다. “1-2년 뒤에는 ㎡당 6000위안의 집을 ㎡당 8000위안—9000위안, 또는 1만위안에 팔 수 있다.” 이렇게 막대한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아파트를 움켜쥔 채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개발업자는 없다는 뜻이다.

이 관계자는 개발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식은 땅값 상승이라며, 가격인상을 하기에 가장 좋은 이유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1-5월에 아파트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많은 개발업자들이 자금난에서 벗어난 것도 개발업자들이 아파트를 꽉 쥐고 시장에 내놓지 않는 한 원인이다. 그는 “개발업자들이 시가에 따라 철거이전 보상작업을 진행하면서 집값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가오첸리 회장은 개발업자들이 새 철거이전 보상안을 이유로 집값을 올리는 일은 지혜롭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베이징 주택시장은 지난해의 침체상황에서 막 벗어났는데, 이때 아파트를 쥐고 안 내놓으면, 향후 땅값이 상승하고 주택시장이 다시 침체를 보일 때는 아파트를 분양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출처:대한상공회의소

2009/07/02
인쇄】 【목록보기】 【이전글】 【다음글】 【원문보기
  외부기고에의한 글의편집방향은 ⓔ人民과는 무관하며, 이글에 대한 명예훼손 및 기타책임은 전적으로 기사작성자에게 있습니다.
 
100자평 (0)
100평쓰기 아이디 비밀번호
  붉은 자본가, '룽이런(荣毅..
  광동성 심천(深圳)시
  광동성 광주(廣州)시
  호남성 악양(岳陽)
  호남성 장사(長沙)
  한국 외환은행 중국구 총행 천진..
  中, 문화체제개혁으로 문화산업..
  中언론 “서해부근 2곳서 군사훈..
  미 국방부 “한・미 연합훈련 예..
  [사진] 보란 듯이 … 중국, 미사..
    시골 청년, 3전4..
▲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능의 신(高考哥)'으로 불리고..
    마카오 행정수반..
마카오특구 허차오밍(何超明) 감찰원장과 추이스안(崔世安) 사회..
     인천관광公, 中 청소년 ..
     한 대학생 '돼지몰이군'..
     영화제작사, '비키니女'..
     소림사 스님, 물 위에서..
     하얼빈시민 반년에 19톤..
     하얼빈 미쓰도시인 눈길 ..
회사소개 | 신문구독자 센터 | 기사제보 | 신문광고 | 인터넷광고 | 저작권 규약 | 제휴문의 | 게릴라뉴스   북경: 北京市望京中环南路甲2号 대표전화: (86)-(10)-8478-6089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66번지 서교빌딩 602호 대표전화: (82)-(02)-569-1335 / 1353 FAX: (82)-(02)-569-1391   Email:einmin@einmin.com